땀배출은 인체의 정상적 생리현상이지만 안정된 상태에서도 땀배출이 있으며 병적으로 정상인에 비해 정상생활이 크게 불편하고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많이 배출되는 증상
체질, 과로(피로), 호르몬분비이상(갱년기), 허약, 질병, 약물, 기혈순환장애, 비만 등
낮뿐만 아니라 저녁 또는 수면 중에도 땀이 난다. 일부는 아침에 깨면 그친다. 땀의 양은 적으며 끈적이고 전신에 골고루 난다. 장기간의 만성질병(결핵), 피로나 면역기능과 호르몬분비가 적어 영양부족(불량)이 있다.
운동, 식사 중, 목마름, 긴장시에 더 많이 흘린다. 평소 기혈순환이 잘 안되어 멍이 잘 생기는 체질로 입술과 혀가 검고 반점이 있으며 뇌수술 후에도 나타난다
얼굴, 손가락및 바닥 중심으로 땀이 많으며 식욕 및 소화기능은 정상이며 비만상태이다. 섭취한 음식물, 수분을 빨리 처리하지 못해 수분이 정체되어 체중이 증가하고 몸이 물렁하다. 또한 얼굴색이 창백하고 몸이 무거우며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발병기간이 길고 얼굴, 두피에서 땀배출이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평소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르지만 물은 먹고 싶지 않다. 땀나는 부위가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다. 특히 여성갱년기에 나타난다
약하고 평소 체온이 낮아서 몸, 손발이 차고 추위를 싫어한다. 겨울에도 땀이 나거나 오히려 다른 계절보다 심하기도 한다. 특히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장기간 약물복용으로 땀구멍이 조밀(不固)하지 못하다. 특히 손에서 물 흐르는 것처럼 땀이 흐르고 얼음처럼 차다
김○○, 남, 19세, 대학생, 손발바닥, 겨드랑이, 체질기반 한약복용 1개월치료, 완치
이○○, 여, 20세, 수험생, 태어날때부터 손발바닥에 심한 다한증, 점차 심해지며 생리주기와 관련성 있음,
피부소양증, 발진동반, 3개월 한약복용, 완치
장○○, 남, 18세, 수험생, 손발바닥, 겨드랑이, 시험지가 젖을 정도로 심함, 유전성, 평소소화장애, 2개월 한약복용, 완치
박○○, 남, 18세, 대학생, 발바닥, 심한 다한증, 피로, 긴장시 더 심함, 2개월 한약복용, 완치
복용한약으로 인한 약한 소화장애, 설사, 복통이 있었으며 간, 신장독성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