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척농포증이란?

  1. 정의

    손발바닥에 농포(흰 고름) 발생하는 증상(질병)

    *수족농포증, 장척농포증, 농포건선(국소농포증)이라고도 함

  2. 발병원인
    • 원인불명

      *호르몬과다분비(황체호르몬), 자가면역이상, 스트레스, 질병, 약물, 체질, 허약, 기혈순환장애 등

  3. 진단 및 증상
    1. 진단
      • 손발바닥의 깊은 곳에 흰 고름의 농포가 반복(호전악화) 발생하며 대부분은 홍반(붉은 반점)이 동반된다
      • 농포가 터지고 아물고를 반복하면서 두꺼운 딱지가 생기고 손발바닥이 더 두껍고 거칠게 된다
      • 경험 많은 의료인은 보는 것(시각적)으로 쉽게 진단한다
    2. 분류
      장척농포증

      구별질환

      • 한포진(손발바닥 “맑은 수액”이 차있음)
      한포진
  4. 환자의 진짜 고통
    • 장척농포증은 이전에는 심상성 건선(일반적으로 ‘건선’으로 불림)의 발병 전, 동시, 후에 동반되어
       특이건선(특수건선)으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최근은 별도의 질병으로 구분한다
    • 주기적으로 호전, 악화되며 피부 깊은 곳에 작은 농포가 있으며 농포는 “무균성”으로 타인에게 감염성은 없다
    • 농포 발병 후 일정시간이 지나서 농이 터지거나 마르게 되면 발생부위가 붉은색을 띤 흑갈색 등으로 변한다.
       심한 경우는 손발바닥 전체가 두꺼운 크고 넓은 딱지가 생기고 피가 나고 통증으로 걷기도 힘들어진다
    • 일부 환자는 전신(손바닥 뿐 아니라 전신 피부)으로 퍼진다(전신농포증)
      전신농포증

행파한의원 치료특징 및 결과

  1. 장척농포증 환자분석 및 분류(최초)

    *실제 치료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한의학이론에 근거하였음

    • 호르몬분비

      주로 발병연령이 30~50세이며, 남성보다 여성이 많으며 임신, 출산 등과 관련이 있다. 임신 중 증상이 호전되거나 사라지며 출산 후 다시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 약물, 독(화학물질)

      처음부터 장척농포증이 발병하기도 하지만 심상성 건선치료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약물복용을 하면서 한참 후에 발병되는 특성이 있다. 이외에도 직업적으로 화학물질, 독성물질 취급하는 노동자에게 발생한다

    • 冷, 熱한 체질

      상당수 만성환자는 평소 추위를 싫어하고 손발이 차며 땀이 적고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따뜻한 것을 좋아한다. 반대로 급성기 환자나 청소년, 건강한 장년 등은 몸이 덥고 열이 나며 땀이 많고 찬 것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

    • 자가면역기능항진

      과도한 피부의 자극, 손상으로 자가면역기능의 항진이나 불균형으로 발생한다. 손발바닥은 인체 중에서 가장 마찰이 많은 곳으로 과도한 마찰, 압박 등으로 인체의 일부에서만 발생하는 것을 근거로 할 수 있다

    • 위장기능저하

      한의학에서는 농포(수포)와 손발바닥은 위장과 크게 관련이 있다. 위장기능이 약하거나 염증이 있으면 수액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몸이 농포(수포)가 발생한다. 실제로 상당수 환자는 위장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 복합원인

      호르몬분비, 체질, 자가면역기능 항진, 약물 및 독성물질의 노출, 위장기능이 서로 결합되어 발병한다. 특히 이환기간이 오래되어 만성적으로 호전악화가 반복되는 장척농포증환자가 해당된다

  2. 발병단계(최초)
  3. 치료방법
    • 주요치료법 : (환자별 맞춤형)한약복용
    • 보조치료 : 침, 외용약, 생활습관
  4. 치료성과
    • 치료율: 91%
    • 치료기간: 1-2개월(*환자별 차이)
    • 재발율: (거의)없음
    • 독성 및 부작용: 복용한약 중에 일부 환자에서 경미한 위장장애(설사)가 있었으며 간, 신장 독성은 없었다
  5. 치료전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