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바닥에 농포(흰 고름) 발생하는 증상(질병)
구별질환
주로 발병연령이 30~50세이며, 남성보다 여성이 많으며 임신, 출산 등과 관련이 있다. 임신 중 증상이 호전되거나 사라지며 출산 후 다시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처음부터 장척농포증이 발병하기도 하지만 심상성 건선치료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약물복용을 하면서 한참 후에 발병되는 특성이 있다. 이외에도 직업적으로 화학물질, 독성물질 취급하는 노동자에게 발생한다
상당수 만성환자는 평소 추위를 싫어하고 손발이 차며 땀이 적고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따뜻한 것을 좋아한다. 반대로 급성기 환자나 청소년, 건강한 장년 등은 몸이 덥고 열이 나며 땀이 많고 찬 것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
과도한 피부의 자극, 손상으로 자가면역기능의 항진이나 불균형으로 발생한다. 손발바닥은 인체 중에서 가장 마찰이 많은 곳으로 과도한 마찰, 압박 등으로 인체의 일부에서만 발생하는 것을 근거로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농포(수포)와 손발바닥은 위장과 크게 관련이 있다. 위장기능이 약하거나 염증이 있으면 수액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몸이 농포(수포)가 발생한다. 실제로 상당수 환자는 위장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호르몬분비, 체질, 자가면역기능 항진, 약물 및 독성물질의 노출, 위장기능이 서로 결합되어 발병한다. 특히 이환기간이 오래되어 만성적으로 호전악화가 반복되는 장척농포증환자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