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특징
- 특이건선은 교과서 용어는 아니며 발생원인, 건선증상이나 발생부위 등이 일반적이지 않은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특수형, 연령별, 손발톱, 유전성, 감기후 발생, 신체허약, 건선합병증, 부건선 등을 포함한다.
- 급성, 만성, 아급성 건선과 얼굴두피건선을 제외한 모든 건선을 포함한다.
특수형 건선
- 농포형, 홍피형, 관절형이 있으며 서로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농포형건선
- 실제 예
국소형(손, 발바닥에만 발생한 예)
전신형(농포형이 전신에 발생한 예)
홍피형 건선
*거의 전신형으로 나타난다.
관절병형 건선
*주로 소관절인 손, 발관절에서 관절염과 관절부위나 전신에 건선이 나타난다.
농포형과 홍피형 혼합건선
*일부 환자는 특수형 중 농포형과 홍피형건선이 동시에 나타난다.
심상형과 농포형 혼합건선
*일부 환자는 심상형과 특수형인 농포형이 동시에 나타난다.
치료결과
치료율
- 특수형건선
·홍피형: 87.5-94%
·농포형: 95.0%(20명 중 19명 치료)
·관절형: 83.0%(58명 중 48명 치료)~ 85.0%(20명 중 20명 치료)
·부건선(유건선, 유사건선): 86.36%(22명 중 19명 치료됨)
- 심상형건선(특수형 건선, 유건선을 제외한 모든 건선)
·82.2-98.95%
* 치료율은 참고된 논문과 행파한의원에서 치료한 일부 환자를 분석하여 얻은 것임.
* 자세한 것은 본 홈피의 "참고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음.
치료기간
- 특수형건선: 홍피형은 평균 80일이었다.
- 심상형건선: 최소 10일 이상~
- 유건선: 4-8주 치료했다.
- 심상형건선(특수형건선, 유건선을 제외한 모든 건선): 14일 이상~
* 치료기간은 참고된 논문과 행파한의원에서 치료한 일부 환자를 분석하여 얻은 것임.
* 자세한 것은 본 홈피의 "참고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음.
재발율
- 특수형건선
·농포형 중 전신형 건선환자: 20명 치료후에 6개월 추적한 결과 1명이 재발했다.
·홍피형건선: 35명 중 2명이 재발하여 재발율이 5.71%이었다.
- 심상형건선
·1, 2년동안 재발율 없었다.
* 재발율은 참고된 논문과 행파한의원에서 치료한 일부 환자를 분석하여 얻은 것임.
* 자세한 것은 본 홈피의 "참고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음.
부작용
- 특수형건선
간, 신장기능, 혈액검사상에 이상이 없었으며, 발열, 체온도 치료후 1주일 이내로 정상화 되었다.
일부 중증 농포형환자에서 피부점막건조, 고지혈증, 간기능이상, 부종, 혈당이상, 고혈압 등이 발생하였다.
홍피형건선 90% 환자중에서 대변량이 증가하여 화장실에 하루 2-3회 갔으며
약한 정도의 원인불명의 복통이 있었으나 1주일이후 1일 1회 대변을 보았으며, 복통이 없어졌다.
건선증상 이외에도 발열, 오한, 한열왕래증상이 없어졌다.
- 심상형건선
45명 중 5명에서 대변이 묽어졌으며 가벼운 복통, 설사가 있었다.
98명 중 1명에서 가벼운 오심증상이 있었으며 간, 신장기능은 이상이 없었다.
* 부작용은 참고된 논문과 행파한의원에서 치료한 일부 환자를 분석하여 얻은 것임.
* 자세한 것은 본 홈피의 "참고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음.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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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건선
유아어린이건선
- 유아어린이에게 나타나며 연쇄상구균감염, 유전적 요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다수의 환자들이 발병 전에
편도선염이나 호흡기 감염력이 있으며, 절반이상이 만성 편도선 비대증상이 있고, 70%가량은 명확한 가족력이 있다.
- 건선은 심상형 건선과 물방울형 건선이 주를 이루고, 관절병형 건선 및 손발톱 건선은 비교적 적게 나타난다.
피부증상은 겨울철에 심해지고 여름철에 좋아진다. 대개 처음 발진이 생길 때 감기와 열을 동반했다가 사라지며,
다른 원인으로 인한 발진(바이러스, 약물성)과 비교해 눈에 띄는 차이가 없어 소홀히 여기거나 오진하기 쉽다.
- 실제 예
노인건선
- 노인건선은 노년기의 건선으로 세 가지로 분류한다.
첫 번째는 청소년기부터 건선을 앓았으나 정도가 심하지 않아 노년기까지 지속된 경우,
두 번째는 건선병력이 없었으나 50세 전후로 내분비계 이상이나 정신적 자극 혹은 감염으로 건선이 나타난 경우,
세 번째는 물방울형 건선에서 갑자기 큰 판상형 건선으로 발전했거나 치료해 나았다가
최근 다시 발생하거나 이전에 발생했던 부위에 침윤성 반점이 생기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우이다.
- 실제 예
여성 및 임산부 건선
여성건선
- 초경이후인 청소년기 이후 65세이전의 여성건선을 말한다.
임산부건선
- 임신 전, 중, 후기의 건선을 말한다.
- 여성건선의 발생, 악화, 소실은 월경주기, 임신과 출산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체로 월경전에 심해지며 임신, 출산초기에는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 사라지며, 산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발생한다.
- 실제 예
유전건선
- 조상의 건선 돌연변이 유전자를 유전받아 발생한다.
-아버지와 아들건선-
신체허약건선
- 원래 몸이 약하거나 또는 건선발생 후 장기간 치료되지 않아 신체, 정신적 고통으로 허약해진 경우이다.
기타 건선
불안정형 건선
- 짧은 시간이나 심상형 건선이 다른 심상형으로 변화하거나 심상형 건선에서 특수형 건선으로 서로 변화한다.
- 이러한 변화는 병이 발전하여 빚어진 것이 아니라 감염, 생리주기 변화, 정신적 불안정, 약의 그릇된 사용으로 생긴 것이다.
- 특히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외용 혹은 내복한 후 급격히 양을 줄이거나 갑자기 중단할 경우 농포형 혹은 홍피증형 건선을 유발할 수 있다.
- 실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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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형 건선
홍피증형 건선
심상형 건선
농포형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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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형 건선
농포형 건선
포진형 건선
- 초기에는 피부에 홍반이 나타나고 얼마 후 표면에 바늘 구멍 또는 녹두만한 농포가 생긴다.
- 농포 주변에는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농포와 농포 사이에 경계가 분명한 것이 이 병의 특징이다.
- 며칠 후 농포가 말라 암갈색 딱지가 생기고 주변에는 새로운 피부 손상이 생긴다.
- 피부증상이 가라앉은 후 색소가 침착되어 점이 생긴다.
- 건선부위에는 가려움증 외에도 화끈거림과 통증이 있을 수 있다.
- 실제 예)
중금속중독성 건선
- 손발톱이 검어지고 모발도 검어지며 입에서 금속 맛이 나거나 구강점막에 궤양이 생기고 심할 경우 소화기 궤양, 출혈이 나타난다.
-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고 소변량이 늘거나 줄며 심지어 붓기도 한다.
- 또한 초조, 불안, 수면장애, 손발 저림 등 신경계통 증상 및 백혈구 감소 등 증상이 나타난다.
- 실제 예
점막건선
- 점막에만 증상이 나타나 습진이나 피부염으로 오진하기 쉽지만 비늘탈락으로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
- 건선의 비늘은 크고 두꺼워 다른 피부 질환과 비교된다.
- 일부 환자는 피부 증상 외에도 점막 손상이 나타나는데 귀두와 음순 부위에서 많이 볼 수 있고
구강벽 점막, 혀 점막, 눈가 등에서도 볼 수 있다.
- 혀는 주름이 많아지거나 지도상 혀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한다.
- 실제 예
*인터넷상에서 시각적으로 보여주는게 문제가 있어 블라인드(blind) 처리했으며 남성 생색기에도 점막건선이 발생함.
손발톱건선
- 손발톱 표면이 움푹 패는 현상과 변색, 각화증, 박리증은 흔히 볼 수 있다. 간혹 갈라져 피가 나기도 한다.
- 손발톱 바탕질에 건선이 생기면 표면이 움푹 패이거나 울퉁불퉁해진다. 손발톱이 떨어지고 아래에서 각화현상이 나타난다.
- 실제 예
감기 후 발생, 악화건선
- 감기자체, 또는 잘못된 감기치료로 건선이 발생하거나 악화된다.
치료사례
*이외에도 치료사례가 많이 있음.
치료시 주의사항
- 평상시 정신정서관리가 중요한데 크게 화내거나 슬프거나, 기뻐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
- 심한 과로를 피하며 음식은 너무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 목욕시 39℃이상의 물온도를 피해야 한다.
- 건선유형, 발생형태, 성별, 연령, 이환기간, 치료경험, 치료순응도 등에 따라 치료기간, 치료율이 크게 차이가 있다.
- 건선발생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효과가 더 좋았다.
- 건선은 발생과정과 기전이 복잡하여 약물복용, 외용, 생활습관 등 종합적 관리가 중요하다.
- 건선치료시 적용된 치료법에 따라 치료율 뿐 아니라 재발율, 안전성, 피부손상 및 회복 등이 결정되거나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 최선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이다.
- 치료효과가 없거나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환자자신의 불안감이 커지고 학교, 직장생활 등에 큰 불편함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이다. 특히 약 복용횟수 등을 늘려 효과를 최대화하고 빠른 치료를 한다.
- 환자에 따라 침, 자외선치료, 운동요법, 음식조절 등의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
- 특별한 경우 외에는 양약, 비타민제, 건강보조식품 섭취를 삼가야 한다.